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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더 보이즈 2화 리뷰 - 슈퍼 히어로와 전쟁을 선포한 휴이

 

 

 

어디론가 이동중이던 부처와 휴이는 차 트렁크에서 나는 소리에 서로 뒤 돌아봅니다.

죽은 줄 알았던 트랜스루센트가 트렁크에서 깨어 난 것입니다.

사실 1편에서 아무리 투명인간 능력 밖에 없는 트랜스루센트라도 슈퍼히어로 중에서도 엘리트 집단인

세븐의 일원인 트랜스루센트가 일반인 2명과 싸우다가 감전되어서 죽는다는 것이 쉽게 납득하기가 힘들었는데요 

역시나 트랜스루센트는 살아있었습니다.       

       

 

 

당황한 부처와 휴이는 예전 부쳐의 동료인 프렌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부쳐와 프렌치 사이에는 과거에 해결하지 못한 스토리가 있는 듯 하네요

프렌치는 슈퍼히어로를 상대로 청부살인을 하고 있습니다.

슈퍼히어로의 약점을 찾고 거기에 맞는 무기를 만들어서 청부를 해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처는 세븐의 추적이 시작되기 전에 트랜스루센트를 죽이자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세븐이 아니라 홈랜더의 추적이에요)

하지만 얼마전까지 평범한 삶을 살던 휴이로서는 아직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A-트레인과 또 다른 슈퍼히어로의 스피드 대결을 홍보하는 장면인데요

이 장면으로 알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는거 같습니다.

그것은 세븐의 멤버라고해서 그 지위가 고정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화에서 홈랜더는 볼티모어 시장이 탄 비행기를 격추 시켰는데요

그게 알고보니 보우트에서 시킨것이 아니라 홈랜더가 단독으로 벌인 일이라고 합니다.

홈랜더는 왜 그런 일을 벌렸을까요?

 

 

홈랜더는 투시능력을 통해서 늘 복도에서 매들린을 보고 있었습니다.

더 보이즈 세계관에서는 최강의 슈퍼히어로인 홈랜더를 보우트는 어떻게 컨트롤 하는 것일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그 열쇠는 매들린이 쥐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육체는 완전무결한 초인인데 정신적으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소년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홈랜더입니다.

사실 그래서 더욱 무서운거 같아요

미성숙한 아이에게 핵폭탄을 장난감으로 준 느낌이랄까요

 

 

매들린에게 야단 맞고 딥에게 심술부리는 홈랜더

세븐의 멤버들 모두가 홈랜더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 슈퍼히어로 집단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우스워보이는군요

 

 

부처 일행에게는 하나의 큰 과제가 생겼는데요

그것은 트랜스루센트가 단순히 투명인간 능력만이 아니라 그의 피부가 다이아몬드급의 강도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역시 괜히 세븐의 멤버가 된 것이 아니네요

어떤 무기로도 트랜스루센트의 피부를 뚫을 수 없게 된 부처 일행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얼굴을 본 트랜스루센트를 보낼 수도 없는데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이미 홈랜더와 보우트에서 

트랜스루센트를 찾기 시작한 상황에 점점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시작된 딥과 스타라이트는 회사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팀을 짜서 범행현장으로 출동하게 됩니다.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현장에 보우트의 홍보팀 직원들이 카메라를 들고 들이닥치는데요

너무나 익숙해 보이는 딥과는 다르게 스타라이트는 당황하게 됩니다.

점점 자신이 꿈에 그리던 히어로의 모습과 다른 것에 혼란해 하게 됩니다.

 

 

한편 좁은 우리 안에 갇혀있는 트랜스루센트는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휴이를 더욱 흔들고 있습니다.

피부만 다이아몬드급이지 히어로 치고는 너무 약해 보입니다.

 

 

한편 부처는 예전 연인관계로 보이는 현 CIA 부국장인 수전을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과거에 어떤 일들을 해 왔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과거의 동료들로부터 환영받지는 못하는 부처입니다.

 

 

보우트는 자신들의 슈퍼히어로를 군대에 편입시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 중입니다.

슈퍼히어로 군대라니... 통제가 잘 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재앙이죠

 

 

한편 부처 일행은 프렌치의 기발한 생각으로 트랜스루센트를 죽일 방법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항문에 폭탄을 심는 것이었습니다.

좀 지저분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피부만 다이아몬드인 트랜스루센트는 피부 안쪽은 일반 사람이랑 같다고 하네요

그러니 피부를 뚫지 않고 내부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항문 폭탄을 생각해 내게 됩니다.

고압전류로 기절시키고 항문에....

 

 

이 투명인간은 슈퍼히어로답지 않게 목숨앞에 찌질하기까지 한데요

죽지 않으려고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들을 자진해서 잘도 떠듭니다.

 

 

트랜스루센트를 찾아 부처 일행의 은신처 근처까지 추적해 온 홈랜더

이 위기의 순간을 넘기기 위해서 부처와 프렌치는 밖으로 나가고 그 사이 트랜스루센트는 철창 우리를 

탈출하다가 휴이와 마주하게 됩니다.

 

 

휴이는 A-트레인에게 로빈을 잃고나서부터 알 수 없는 착시현상을 겪게 되는데요

아마도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생긴 정신적 장애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휴이는 다시는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없는 선을 넘게 됩니다.

평범한 가전제품 판매원이었던 휴이는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누군가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대는 무려 국보급 영웅인 세븐의 멤버 트랜스루센트....

이제는 뒤로 물러날 곳이 없게 된 휴이...

드디어 슈퍼히어로와의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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